Belly Off Week 2

2주차다.
Front Squat를 하는데, Smith에서 할 때보다 역시 도움 없이 하려니 쉽지 않다.

5개씩 5세트 소화.

인클라인덤벨-데드리프트+로우-Cable PNH(케이블 레이즈라고 해야해나)를 10개씩 3세트.

다 소화하고 나니 역시 땀이 줄줄난다.

다 하고 나서 케이블 컬과 프레스 다운을 3세트 소화했다.

정말 가볍게 했는데도 자극이 꽤 온다.


옆에서 운동하는 후배들은 80Kg의 바벨로 벤치를 들고 있다. 이녀석들 꽤나 무겁게 든다.
그 중 한놈이 끝나고 말을 걸었다. '형, 그냥 나도 형이 하는거 같이할까? 오버트레이닝 하는 거 같어.'

생각해보면, Men's Health 같은 미국의 유명 피트니스 잡지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분야의 박사 정도 되는 전문가이다.
그런데, 우리는 이들이 만들어 놓은 6주 혹은 4주간의 플랜을 온전히 소화하지 않는다. 같은 헬스장의 몸 좋은 아저씨, 트레이너나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변신을 보며, "어떻게 하면 배에 왕자가 나오죠?" 라고 묻는다. 최고가 아니더라도, 프로가 아니더라도 내 옆에 있는 필부의 성공을 보면서 '나도 할 수 있다'고 믿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. 

누구나 자기 몸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. 잘하는 Personal Trainer는 내 몸에 맞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으로 나의 몸을 만들어 주겠지. 하지만, 나는 이번에는 Men's Health를 Personal Trainer로 삼아보련다. 이제 2주차. 앞으로 4주후면 내 배에도 王자가 새겨 지겠지.

by 두줄추리닝 | 2008/05/07 17:58 | BMH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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